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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대통령 겨냥한 이준석 "한심"...장제원엔 '노비' 직격탄 / YTN

2022-08-05 5,140 Dailymotion

오늘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상임 전국위는 1시간 반여 만에 끝났습니다. <br /> <br />서병수 상임 전국위 의장이 회의 결과를 브리핑했는데 먼저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서병수 / 국민의힘 상임 전국위원회 의장 : 첫째, 당헌에 대한 유권해석안은 당이 처한 현 상황이 당의 비상상황에 해당한다라고 판단을 했습니다. 비상상황이냐의 표결에는 40분이 참석을 하셔서 29분이 찬성을 했습니다.] <br /> <br />그러니까 당이 비대위를 꾸리기 위한 전제조건인 비상상황에 해당한다고 유권해석을 한 겁니다. <br /> <br />서 의장은 위원 40명 가운데 26명이 찬성해 당 대표 직무대행이 비상대책위원장을 임명할 수 있도록 당헌도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이렇게 되면 오는 9일 열릴 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쳐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이 비대위원장을 임명할 수 있게 됩니다. <br /> <br />[권성동 / 국민의힘 원내대표 : (비대위원장 어떤 분이 유력할까요? 윤곽이 나올까요? 오늘 의결 되면서 진행이 되는 거니까요.) 주말 동안에 여러 의원님들의 의견을 경청하도록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오늘 상임 전국위에서는 비대위가 꾸려져도 이준석 대표의 복귀가 가능하도록 당헌을 바꾸는 안건도 함께 표결에 부쳐졌는데요. <br /> <br />이 개정안에는 10명만 찬성해 부결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준석 대표는 당의 비대위 체제 전환에 대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이 대표가 법적 대응에 나설 거란 전망이 우세했는데, 직접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힌 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법적 대응을 기점으로 그동안 해온 장외 잠행 행보를 끝내고 기자회견 등 다시 공식 석상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이 대표는 당의 비대위 전환 움직임에 반발하며 윤석열 대통령을 직접 비판하는 목소리도 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아침엔 '선출된 당 대표가 당내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 두고 내부 총질이라 인식하는 건 한심하다'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른바 '윤핵관' 핵심이라는 사람은 2017년 대통령 선거에서 3명의 후보를 밀었던 '삼성가노'라며, 위기가 오면 가장 먼저 도망갈 거라고도 썼는데요. <br /> <br />삼성가노는 성이 셋인 노비라는 뜻으로 삼국지에서 여포가 양아버지 3명을 섬겼던 것을 비하하는 말인데, 정치권에선 이 대표가 장제원 의원을 겨냥한 것 아니냔 해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2080518340626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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